인천유나이티드, 쯔엉 마스크팩 출시 ‘수익금 기부’

입력 2016-06-29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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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스포츠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스포메틱스와 함께 쯔엉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인천 구단은 29일 “인천유나이티드가 오피셜 파트너 스포메틱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자체 제작(PB) 상품으로 ‘인천UTD 쯔엉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포메틱스는 6000만원 규모의 마스크팩 2만장을 생산해 팬들에게 양질의 상품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판매 대금 중 일부는 인천 구단의 재정 건전화와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UTD 쯔엉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은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인천과 상주상무의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응원배우기 이벤트를 통하여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스포메틱스 홈페이지 혹은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유일 스포츠전문 화장품 브랜드 스포메틱스는 지난 4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오피셜 파트너로 인연을 맺은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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