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윤소희, 파이터 파격 변신…‘아이언레이디’ 선공개

tvN 드라마X리얼리티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연출 손창우)’에 출연하는 배우 윤소희가 파이터로 파격 변신했다.

30일 공개된 사진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주요 배경인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고 있다. 하석진, 윤소희, 걸스데이 유라, 비투비 이민혁, 안보현 등 주인공들의 극 중 캐릭터는 물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엿볼 수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에서 평범한 직장인과 카리스마 파이터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선보이는 윤소희는 짙은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강렬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석진은 극 중 박력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굳게 다문 입, 진지한 눈빛 연기로 이목을 끈다. 마록희 역을 맡은 비투비 이민혁은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인상을 풍기며 매력을 뽐내고, 제니 킴으로 분한 걸스데이 유라와 차강우 역의 안보현은 얼굴에 미소를 띈 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본방송에 앞서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선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1, 2화를 웹드라마로도 선공개할 예정이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오는 7월 2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