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내부정보 주식투자’ 정용화 무혐의·이종현 벌금

입력 2016-07-0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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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정용화(오른쪽). 동아닷컴DB

개그맨 유재석의 영입 정보를 먼저 알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거래한 밴드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벌금형을 받았다.

그룹의 또 다른 멤버 정용화(사진)는 관련 혐의를 벗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종현을 벌금 2000만원에, 소속사 직원의 지인 박모씨를 벌금 4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 이종현은 회사 관계자로부터 유재석 영입 사실을 듣고 지난해 7월16일 증권시장이 열리기 전 주식 1만1000주를 매입한 혐의다. 이종현은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검찰 발표 이후 보도자료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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