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조진웅, 고사 끝에 ‘시그널’ 출연한 이유

입력 2016-06-30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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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조진웅.

‘뉴스룸’ 조진웅, 고사 끝에 ‘시그널’ 출연한 이유

배우 조진웅이 tvN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조진웅은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언급하면서 “‘시그널’의 경우 처음에는 고사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뉴스룸’에서 그는 “‘시그널’의 이야기가 너무 무거웠다. 영화 ‘아가씨’와 ‘사냥’ 등 무거운 작품을 해왔기 때문에 고사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조진웅은 “그런데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긴’이라는 대사가 있었다. 배우로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질문하고 싶었다. 그 대사 한마디를 읊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뉴스룸 조진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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