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한상진 “첫 사극 ‘이산’ 촬영 때, 이서진한테 쫓겨나”

입력 2016-07-0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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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이서진과의 쓰디쓴 촬영 후일담을 공개한다.

7일 MBC ‘능력자들’에서는 21살의 나이로 대한민국 사극을 모두 섭렵한 덕후 중의 핵덕후사극덕후가 출연한다.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배우 한상진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상진은 녹화에서 MBC 드라마 ‘이산’을 촬영 당시 비화를 이야기했다. 현대극만 하던 그에게 ‘이산’은 첫 사극이었다. 한상진은 이서진 앞에서 NG만 47번을 냈고 이서진은 급기야 스태프들에게 “내보내라”고 말했다. 결국 한상진은 스태프들에게 들려 그 자리에서 나오게 됐다.

한상진은 도대체 이서진과 촬영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 한상진과 이서진의 촬영 후기는 7일 밤 11시 10분 ‘능력자들’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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