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2’ 오연서 “스케이트 정말 힘들어…끝날때까지 열등반”

입력 2016-07-06 15: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오연서가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영화 '국가대표2'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현 감독과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킨 뒤 퇴출당했다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채경 역할을 맡은 오연서는 '스케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오연서는 “태어나서 한번도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없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처음 탔다” 고 말했다.이어 “정말 힘들더라. 현장에서 스케이트 실력으로 우등반과 열등반이 있었다. 난 촬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열등반이었다"고 전했다.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기를 담아낸다. 수애, 오연서, 김슬기, 오달수, 하재숙,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 내달 개봉.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