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T(먼지)'는 타인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이영오가 점차 감정을 느끼는 과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버나드 박의 감미로운 중저음 보이스와 애잔한 감성이 녹아들어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테마곡은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쾌도홍길동’OST 태연의 ‘만약에’를 만든 이창희 음악감독 팀이 작업했다. 첫 번째 트랙 공개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뷰티풀 마인드’가 앞으로 어떤 곡들로 OST를 구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버나드 박의 감성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