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양세형, 양세찬 입대 소식에 직접 이발 감행

입력 2016-07-09 08: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 입대 소식에 직접 '전동 이발기'를 들고 나타나 머리를 깎아줬다.
10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는 ‘개그맨 유격특집’으로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까지 총 8인의 멤버가 입대 준비를 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생 양세찬의 입대 소식에 형 양세형이 직접 동생의 이발을 도와주기로 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집안 화장실에서 이발을 시작했다. 형 양세형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전동 이발기와 빗을 들고 등장해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형의 이발실력을 못미더워하던 양세찬은 형 양세찬에게 “이발 해본적 있냐”며 불안해했지만 양세형은 계속 자신을 믿으라며 양세찬을 다독였다. 결국 양세찬은 잘라져나가는 머리카락을보며 당황했다고 한다.


양세형이 깎은 양세찬의 군인 머리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10일(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