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붐-인호진-박하나-이재용 등장 반전 연속

입력 2016-07-10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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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에 붐, 인호진, 박하나, 이재용 등 반전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10일 방송에서는 33대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무대 장기알과 얼굴들, 흑백논리 체스맨의 대결에서는 장기알이 2라운드에 올랐고 경연에서 패해 복면을 벗은 체스맨의 정체는 방송인 붐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터프한 엘비스, 섹시한 먼로의 경연이 이어졌다. 복면을 벗은 사람은 엘비스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었다.

인호진은 “팀을 위해 열심히 하다보니 나를 좀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다. 한 곡을 완곡한 적이 콘서트 때도 없어서 많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세 번째는 SOS 해상구조대, 상큼한 산토리니의 대결이었다. 한 표 차이로 패하며 복면을 벗은 해상구조대의 정체는 배우 박하나였다.

마지막 대결 니 이모를 찾아서와 추억의 엿장수의 대결에서는 니 이모가 승리하면서 엿장수의 정체가 중견배우 이재용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로써 2라운드에는 장기알, 먼로, 산토리니, 니 이모가 진출해 가왕 도전 자격을 얻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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