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문세윤 화생방에 멘붕…“개그맨들 웃음실종”

입력 2016-07-15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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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문세윤 화생방에 멘붕…“개그맨들 웃음실종”

개그맨 특집의 유격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개그맨 특집’으로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까지 총 8명의 개그맨들이 유격훈련 첫째 날을 맞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100kg가 넘는 거구 개그맨 문세윤의 유격 훈련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문세윤은 평소 “계단 오를 때 전화가 오면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 운동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그는 결국 유격훈련 첫째 날부터 고난도의 훈련들을 만나 당황했다.

이들이 첫날 받은 훈련은 바로 유격 훈련의 꽃 ‘유격 체조’를 비롯한 각종 고난의 장애물들의 연속이었다. 심지어 ‘화생방 훈련’까지 등장해 모두가 넋을 잃었다. 멤버들은 가스실 입장 전부터 흘러나오는 가스 냄새에 정신을 못 차려 교관의 분노를 샀다. 문세윤 역시 화생방 훈련장 앞에서 폐쇄공포증을 고백하며 훈련을 망설였다.

문세윤은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유격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17일 저녁 6시 45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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