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버스 화재, 中 단체 관광객 26명 전원 사망

입력 2016-07-19 2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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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부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중국 현지 매체 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한국시각) 대만 북부 타오 위안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의 가드레일에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 24명을 비롯해 대만의 가이드와 운전사 등 26명이 전원 사망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대만 관광버스 화재, CC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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