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한 가요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이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8월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혜리의 소속사 스타제국과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 역시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미팅을 진행중이며 음원발매를 긍정적으로 논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의 5인은 '프로듀스101'의 탈락자중에서도 유독 높은 인기를 누리던 멤버로, 많은 팬들은 이들 5인의 별명을 따 '퀵빛짹푼핸'이라고 부르는 등 I.O.I(아이오아이) 멤버 못지않은 응원를 보내고 있다.
또 팬들은 실제 I.B.I(일반인)이라는 가상의 그룹명까지 지어주며 이들의 데뷔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실제 이들 5인의 매니지먼트사와 로엔엔터테인먼트는 I.B.I라는 그룹명을 그대로 이어 8월중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희와 윤채경은 '음악의 신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C.I.V.A로 활동중이며, 한혜리도 스타제국의 새 걸그룹 올망졸망(가제)으로 데뷔를 준비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