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28일 이색 기자간담회 개최

입력 2016-07-21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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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가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후문위치)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 ANFFiS)는 사람과 동물들의 행복한 교감과 올바른 반려문화의 보급을 목표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동물영화제이다. 공식 기자간담회에서는 영화제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장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제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홍보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제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기자간담회 후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함께 펫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색시사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려인들의 많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펫스티벌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국내 스타들은 물론 많은 반려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특별 야외 관람장을 마련해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관계자는 ”세계 최고 국내 유일의 동물 영화제답게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순천만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상영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미니언으로 유명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에니메이션으로 오는 8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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