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 영화 ‘익스포즈’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6-07-25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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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익스포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익스포즈’는 동료 형사의 의문의 살인 사건과 사건의 유일한 단서를 쥐고 있는 신비한 여인의 뒤를 쫓는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판타지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에 걸맞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의 신비로운 모습들로 눈길을 끈다. 증거도 증인도 남지 않은 살인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주인공 ‘스코티’(키아누 리브스)가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것들을 보는 능력으로 사건의 마지막 남은 단서를 쥐게 된 ‘이사벨’(아나 디 아르마스)의 뒤를 쫓는 과정들이 긴박하게 펼쳐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이제 끝났어, 거의! 하나만 더 정리하고.”라는 대사는 어딘가에 쫓기는 듯한 ‘이사벨’의 모습과 교차되며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질 것을 예고한다. 특히, “사라진 그 날의 흔적, 단 하나의 단서! 환상에서 시작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이라는 카피는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진실에 다가가려 할수록 점점 더 멀어지는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익스포즈’는 오는 8월 1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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