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판타스틱’ 출연…발연기 달인 연기 “유쾌하면서 진한 감동”

입력 2016-07-26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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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발연기 장인’ 톱스타로 연기 변신을 한다.

주상욱은 ‘청춘시대’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판사판‘오늘만 사는’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인 ‘판타스틱’은 안하무인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상욱은 극중 발연기 장인 류해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나선다. 신이 준 우월한 비주얼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으나 야속하게도 연기력을 안주신 탓에 별명은 ‘발카프리오’ 연관검색어는‘발연기’,‘로봇해성’등 로봇 연기를 넘어선 알파고 연기의 선두주자다. 끝내주는 운빨을 타고나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으로 진출해 대! 성공을 거둔‘아시아의 프린스’

자기애가 충만한 관심강박증에 겉으로는 까칠한 남자지만 사실 자상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주상욱은 까칠과 츤데레를 오가는 능청스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을 연예계에 데뷔시켜 준 그의 첫사랑이자 마음 속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기상천외 3無 로맨스가 시작된다.

주상욱은 그간 보여주었던 자로 잰 듯 반듯하고 묵직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능청스럽고 사랑스런 똘끼 충만한 ‘발연기 장인’류해성 역으로 하드캐리 연기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상욱은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감동이 있었다. 흥미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라며 “쉽지 않은 캐릭터지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주와 주상욱의 호흡이 기대되는 ‘판타스틱’은 9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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