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정인 꺾은 방효준, 4승 도전…윤도현, 회피

정인, JK김동욱, 설운도를 꺾고 3승을 기록한 역대급 도전자 방효준이 SBS ‘신의 목소리’사상 처음 4승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신의 목소리’에선 방효준이 4승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방효준은 지난 5월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 후 트로트 황제 설운도에 이어 JK 김동욱, 정인과의 대결에서 파죽지세 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특유의 개성 강한 음색과 소울풀한 편곡 능력까지 고루 갖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녹화에서 방효준이 4승에 도전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하자 '신의 목소리’가수 군단은 술렁였고 그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서로를 추천해 웃음을 선사했다. 스스로 ‘방효준 팬’ 이라고 언급했던 윤도현마저 그의 시선을 회피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소울킹 방효준의 4승 도전기는 오는 27일 밤 11시 10분 '신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