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결’ 조타, 아내 김진경 꽃받침 애교에 영혼 가출

입력 2016-07-29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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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우결’ 조타, 아내 김진경 꽃받침 애교에 영혼 가출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메밀밭 한 가운데서 ‘꽃소녀’ 비주얼을 뽐낸다. 김진경의 아리따운 비주얼에 조타는 넋을 놓고 ‘아내 바보’의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김진경의 1박 2일 여행 두 번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이른 아침부터 커플 자전거 라이딩에 나설 예정. 조타는 김진경과 함께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걸으며 ‘메밀밭 로맨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메밀밭을 올킬한 김진경의 내추럴한 미모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진경은 “누가 꽃이게~”라며 메밀밭 사이로 들어갔고, 손바닥으로 꽃받침을 만들고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깜찍한 ‘꽃소녀’의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조타는 한 없이 김진경을 응시하고 ‘헤벌쭉’ 미소를 짓는 등 ‘진경이의 늪’에 푹 빠졌고, ”진경이를 넋 놓고 바라봤어요”라며 순수하게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한 조타-김진경은 꽃밭을 뛰어 다니며 연인들의 로망인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는가 하면, 메밀밭 패션쇼를 펼치는 등 둘 만의 세계에서 ‘꽁냥꽁냥’ 로맨스를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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