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측 “하석진♥전소민 로맨틱 케미 최고”

입력 2016-07-2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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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측 “하석진♥전소민 로맨틱 케미 최고”

하석진과 전소민이 케미가 안방극장을 강타할까.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분 현고운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측은 하석진과 전소민의 로맨틱한 스킨십 현장이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 열쇠고리 장면은 원작 소설 ‘1%의 어떤 것’은 물론 2003년에 방송된 드라마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장면으로 이재인(하석진)이 김다현(전소민)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첫 장면이다. 때문에 수많은 1% 폐인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명장면 중 하나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13년이 지나 탄생될 2016년 버전 ‘1%의 어떤 것’에선 원작 소설 속 달달한 내용들을 더욱 부각시키고 재인 캐릭터에 능청스럽고 엉큼한 매력이 더해져 더 설레고 로맨틱한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실제 촬영 당시 스태프들마저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 정도로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돼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원작 소설은 물론 2003년 버전 드라마 속에서 해당 장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졌는지 생각해본다면 분명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며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한다”고 전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 13년 전의 매력에 2016년 버전만의 신선함과 달달함을 더해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는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2016년 하반기 중 한국,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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