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30일 넥센 전 앞서 여배우 강소라 사인회 실시

입력 2016-07-2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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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소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30일(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 경기에 앞서 인기 여배우 강소라씨의 사인회를 연다.

대구, 경북지역의 주류회사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블루패밀리인 ㈜금복주가 자사 브랜드인 '맛있는 참' 소주의 모델 강소라씨를 초청, 라이온즈 팬들과의 만남을 기획하면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사인회는 경기 개시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라팍의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블루멤버십 앱(application)을 통해 응모한 팬 가운데 당첨자 10명에게 대구백화점 10만원 상품권과 소주 6본입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8월 14일까지 열리는 홈경기에 팬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파란 유령의 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모델들의 호러 코스프레쇼와 CGV와 함께하는 라팍영화제를 비롯, 워터 캐논(물대포)과 응원단의 물총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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