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프릴, 8월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1년만에 공연돌

입력 2016-07-29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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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사진=동아닷컴DB

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의 취재결과 에이프릴은 오는 8월 21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 짓고 준비에 들어갔다.

에이프릴의 이번 콘서트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것으로, 에이프릴은 이날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보이그룹의 경우 데뷔 이후 빠르게 콘서트를 개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걸그룹의 경우 콘서트를 개최하는 그룹 자체가 드문 편으로, 에이프릴의 1주년 기념 콘서트는 극히 이례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이번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계기로 에이프릴이 차세대 공연돌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2015년 8월 24일 미니앨범 'Dreaming'의 타이틀곡 '꿈사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Muah!', 'Snowman' 등의 싱글을 발표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을 발표해, 타이틀곡 '팅커벨'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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