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보컬’ 배수정, ‘끝사랑’ OST ‘쉼표’ 30일 공개

입력 2016-07-29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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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이 브리티시 보컬의 진수를 안방극장에 전한다.

김희애, 지진희 주연의 화제작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첫 가창자로 발탁된 배수정은 ‘쉼표’(Summer Picnic) 음원을 30일 공개하며 인기 포문을 연다.

신곡 ‘쉼표’(Summer Picnic)은 드라마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인공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네모난 세상 속 분주히 돌아가는 하루 / 숨이 막힐 듯 답답해 …… 혼자라도 괜찮아 저 하늘과 저 들꽃이 내 친구야 / 지친 도시를 벗어나 푸른 초원 달리고 싶어 맨발로’라는 가사에 듣는 것만으로도 몸을 살랑살랑 움직이게 만드는 리얼 드럼 베이스가 컨트리 팝 스타일의 느낌을 잘 살렸다.

배수정의 청아한 맑은 목소리에 몽환적인 기타 솔로 연주 부분은 슬라이드 주법이 어우러져 곡 제목처럼 여름 소풍을 떠나는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 특히 이 곡은 한국어와 함께 영어 버전도 제작되어 색다른 느낌을 더했다.

히트 감성 작사가 감성소녀와 함께 배수정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작·편곡은 보아, B1A4, 이승기, 장재인 등과 호흡을 맞춘 지그재그노트(ZigZag Note)와 노은종이 참여했다.

영국 명문 배수정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의 배수정은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에 참가해 준우승 한 후 2015년 싱글 ‘사랑할 거예요’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연출 최영훈 극본 최윤정)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7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상류사회’ ‘미세스 캅’ 등 작품을 통해 섬세한 음악을 잘 담아낸 하근영 음악감독과 OST 제작 최고 프로듀싱 업체 (주)도너츠컬처가 만나 회를 더할수록 극의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Part.1 배수정의 ‘쉼표’(Summer Picnic)은 30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티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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