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서현진 “오해영과 연애 스타일 전혀 다르다”

입력 2016-07-31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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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속 캐릭터 오해영과 연애타입이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31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 ting’ 코너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평소 연애 스타일이 어떻냐? 오해영처럼 돌진형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 생각이 많은 타입이다. 돌다리 100번 두드리고 한 번 더 두드려 보는 타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가 “실제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냐”고 묻자, 서현진은 한숨을 내쉬며 “언젠가 하겠죠, 뭐”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결혼할 생각은 있냐”는 박슬기의 질문에 “그렇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현진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상대역을 맡았던 에릭에 대해 “아주 좋은 파트너다. 매너도 좋고 배려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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