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로이킴 “흑기사로 보낸 시간, 짜릿한 축복이었다” SNS 소감

입력 2016-08-01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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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MBC ‘복면가왕’을 떠나며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 동안 ‘로맨틱 흑기사’로 살아온 기분은 더할 나위 없이 짜릿했고 또 축복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목소리 하나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준 ‘복면가왕’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공감해준 여러분들도 사랑한다”며 “흑기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에서 ‘로맨틱 흑기사’라는 이름으로 가왕의 자리를 지켜왔던 로이킴. 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불광동 휘발유’와의 가왕전 끝에 패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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