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 마감, 다우 0.15% ↓

입력 2016-08-0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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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혼조 마감, 다우 0.15%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에너지주의 급락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73포인트(0.15%) 하락한 18,404.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장중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증시를 주도적으로 끌어내렸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 등은 하락세로 출발, 장중 한때 상승 으로 전환됐지만,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증시를 주도적으로 끌어내렸다.

다만 나스닥 지수는 애플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 상승에 힘입어 장중에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3% 이상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고 금융업종과 소재업종, 통신 업종 등은 하락한 반면 기술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소비업종 등은 올랐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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