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비키, 또 파격 노출…영화 ‘챌린지 게임’ 4일 개봉

입력 2016-08-0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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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이자 영화 ‘바리새인’ ‘착한처제’ ‘P.S.걸’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비키가 신작 ‘챌린지 게임’으로 찾아온다. 전작들에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던 비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에로티시즘과 스릴러로 무장한 ‘챌린지 게임’은 오는 8월 4일 온라인 최초개봉을 통해 공개된다.

‘챌린지 게임’은 ‘챌린지 게임’이라는 일종의 유혹 게임을 통해 부부관계를 맺고 있는 한 부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게임에 참여한 한 남자가 이 부부를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키는 이 작품에서 플로리스트이자 아내인 ‘애란’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빛나는 외모를 뽐내며 영화를 이끌어 간다. 부부를 파멸로 이끄는 ‘알렉스 최’ 역에는 전 국가대표 핸드볼선수 ‘최현호’가 출연해 주연 배우로서의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여자의 붉은색 입술과 매력적인 손짓이 눈길을 끈다. 한눈에 봐도 육감적이고 아름다운 몸매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우리는 모두 이 여자를 원한다” 라는 카피 또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더욱이 이번 작품은 주인공 ‘비키’가 마지막으로 노출을 감행한 영화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을 끈다.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감독의 디테일한 스릴러적 연출도 작품을 탄탄하게 만들고 있다.

영화 ‘챌린지 게임’은 8월 4일(목) 케이블TV VOD를 비롯해 위성TV 스카이라이프, 온라인 네이버 N스토어, 곰TV, CJ Tving, pooq, 씨네폭스, 웹하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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