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권상우, 여전한 한류파워

입력 2016-08-03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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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영원하다”…권상우, 여전한 한류파워

한류스타 권상우의 위상은 여전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상우는 6월 30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약 8800명의 팬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중화권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최근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중 문화 교류의 메신저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류 최고의 스타다운 위용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상우는 팬미팅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 약속을 지켰다. 직접 객석에 내려가서 팬들과 소통하는 등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했다. 팬들 사이에도 진솔한 배우라고 정평이 났을 정도라고.

그는 촬영장에서도 작품을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친밀함을 유지하며 촬영장 사기를 북돋아 오랜 시간 한류스타로서 활약할 수 있음 짐작하게 했다. 권상우는 여전한 스타성과 가치로 ‘원조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권상우는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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