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2G 연속 2루타 폭발… 살아나는 타격감

입력 2016-08-04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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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전날 결승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장타를 때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애틀란타 선발 롭 왈렌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2루타를 기록하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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