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W' 6회는 현실세계로 온 강철(이종석)이 웹툰 작가 오성무(김의성)을 총으로 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오성무는 강철이 쏜 총을 맞아 쓰러졌고, 때마침 작업실로 오던 박수봉(이시언)과 오연주(한효주)는 총소리에 깜짝 놀랐다. 특히 강철을 작업실 앞마당에서 마주한 박수봉은 그대로 움직임을 멈췄고, 강철은 "바로 119 부르면 운 좋으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박수봉 신고를 받고 작업실을 찾아온 경찰, 오연주는 총에 맞아 쓰러진 아버지 오성무를 발견하고는 경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