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김성주 콤비, 리우 도착…오는 6일 여정 공개

입력 2016-08-04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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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축구 경기 해설위원인 안정환과 서형욱 그리고 캐스터인 김성주가 대한민국 첫 경기인 ‘대한민국 vs. 피지’ 경기 중계를 위해 리우에 도착해 이재은 아나운서와 만났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밤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성주 캐스터는 장시간의 비행 끝에 리우에 도착했다. 먼저 리우에 와 있던 이재은 아나운서는 이들을 공항에서 반갑게 맞이했고 도착한 이들은 긴 시간 비행에 지쳤을 법도하지만 이내 올림픽에 참여하는 설렘을 나타내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2016 리우 올림픽’ 개회식 생중계 전 ‘김느 & 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에도 담길 예정이다. ‘김느 & 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은 축구 국가대표팀 중계를 맡은 두 사람과 서형욱 해설위원까지 리우로의 여정을 담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개회 전 발대식부터 각자 진행 중인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응원까지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다. 김성주 캐스터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아빠! 어디 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성주의 민국, 민율 형제가 등장할 것인지도 관전포인트다.

또 두 사람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리우에 오기까지 두 사람의 여정을 더욱 재미있게 그려낸다. 세 사람은 실제로 리우에 오기까지 비행 과정을 셀프카메라로 담으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표현했다.

리우에 입성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김느 & 안느의 마이 리우 올림픽’은 오는 6일 오전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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