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입력 2016-08-05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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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배우 임수향과 안우연이 꿀 떨어지는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임수향과 안우연은 ‘아이가 다섯’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 장진주-김태민 커플로 등장한다.

하지만 극 중 상황과 달리 5일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향과 안우연은 촬영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달달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양갈래 머리에 초커 목걸이까지 앙증맞은 여친룩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임수향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안우연은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커플의 느낌을 풍겨낸다.

특히 찜통 더위 속 임수향의 내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수향은 촬영이 멈춘 틈에 안우연 얼굴 가까이에 휴대용 선풍기로 시원한 바람을 쏘여주고, 두 사람은 서로 애정을 듬뿍 담아 눈을 맞춰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50회라는 긴 시간 동안 장진주와 김태민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던 두 사람이다"라며 "극 중 사랑하는 연인의 기쁨도,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가슴 아픈 마음까지도 고스란히 현실 감정에 이입되기 마련이다. 그만큼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질 임수향과 안우연의 가슴 절절한 감정연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 49회는 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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