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10일 수원FC 전 ‘에두 Day’ 실시

입력 2016-08-0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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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0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홈 경기에 ‘에두 Day’를 실시한다.

지난 7월 10일 포항전에 ‘김보경 데이’를 시작으로 24일 울산 전 ‘김신욱 데이’에 이어 세 번째 선수 이벤트의 주인공은 1년 만에 전북으로 돌아온 에두가 선정됐다.

전북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선수데이 홈경기에서, 이벤트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모두 득점을 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세 번째 선수 데이인 이번 ‘에두 Day’에서도 승리의 공식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선수 데이의 필수 아이템이 된 스페셜 에두 티켓이 제작 된다. 이번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입장 티켓으로 김보경, 김신욱 티켓과 마찬가지로 에두를 디자인한 티켓이다.

또한,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아 여름 휴가와 방학을 즐기고 있는 팬들을 위해 ‘에두 비치볼’을 선착순 지급한다. 다섯 번째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5555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 했다.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인 에두는 “전주성에 내가 돌아온 이유를 운동장에서 빨리 팬 분들게 보여 드리고 싶다. 지난 해보다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 이 열기에 승리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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