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女양궁 단체, 결승 진출… 올림픽 8연패 눈앞

입력 2016-08-08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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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올림픽 7연패에 빛나는 세계 최강의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여유있게 결승 진출을 이루며 8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대만과의 준결승에서 세트점수 5-1(60-50, 53-53 56-52)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1세트 6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면서 60-5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 역시 첫 세 발에서 25-26으로 뒤졌지만, 53-53으로 마치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제 마지막 3세트만 잡으면 승리하는 상황. 이변은 없었다. 대만이 26점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29점으로 첫 세 발 점수에서 앞서 나갔다.

또한 한국은 2번째 화살에서 모두 9점을 쏴 결국 56-52으로 3세트를 잡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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