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3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켄달 그레이브맨을 상대해 4구째 94마일짜리 싱커를 공략,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8회말 현재 2-3으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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