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피크닉’으로 연기 신고식…강하늘·혜리·찬열과 호흡

입력 2016-08-1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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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 MBC ‘피크닉’으로 데뷔 첫 정극 연기 도전
피에스타 차오루, 예능 대세 넘어 지상파 드라마 입성 “본래 이미지 살린 사랑스런 캐릭터 될 것”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MBC 새 드라마 '피크닉'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차오루는 '피크닉'에서 걸그룹 중국 멤버 역을 맡았다. 차오루 본래 이미지를 살린 엉뚱하면서도 재치발랄한 사랑스런 인물이다. 차오루의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일정 틈틈이 연기 연습을 병행해 온 차오루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차오루는 각종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서 조세호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상 커플, ‘라디오스타’ 스핀 오프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K-STAR 예능 프로그램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연기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드라마 '피크닉'은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하늘, 걸스데이 혜리, 엑소 찬열, 이선빈, 장위안,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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