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부터 조정석까지…한국 선수단 열혈 응원

입력 2016-08-1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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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연출, SM C&C 제작)의 공효진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원티드’후속인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8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와중에 공효진과 조정석, 그리고 고경표, 서지혜가 현재 2016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내 ‘PD노트’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인공들은 이구동성으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특히, 여기서 표나리역의 공효진은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컨디션, 그리고 날씨는 기분 좋은 맑음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인 기상캐릭터처럼 날씨를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화신역의 조정석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제 마음을 리우 특파원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라며 역시 자신의 캐릭터인 기자처럼 리포트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재벌 3세 고정원역의 고경표는 “저도 ‘응원의 화신’이 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극중 아나운서 홍혜원역의 서지혜는 “국가대표 선수단여러분 파이팅! ‘질투의 화신’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를 통해 열혈응원을 한 것이다.

이처럼 주인공들이 2016리우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을 응원하며 눈길을 모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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