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는 거미였다… 도전자 임영은 제압

입력 2016-08-15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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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거미는 거미였다… 도전자 임영은 제압

'신의 목소리' 거미가 마지막 승부에서 도전자 임영은을 꺾었다.

거미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마지막회에서 자신을 향해 2승올 도전하는 도전자 임영은과 대결을 펼쳤다.

앞서 박정현을 이기고 올라온 임영은은 2연승을 거미를 최종 상대로 지목하며 눈길을 끌었다. 임영은은 거미와의 대결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열창했고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맞서 거미는 '회상'을 불렀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110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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