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태풍 ‘찬투’ 북상중… 한반도에 영향 미칠까

입력 2016-08-16 09: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호 태풍 ‘찬투’ 북상중… 한반도에 영향 미칠까

7호 태풍 ‘찬투’가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16일 북상 중인 제 7호 태풍 ‘찬투’가 17일 쯤 일본 동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16일 새벽 3시 7호 태풍 찬투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670㎞ 부근 해상까지 북상했으며, 오후 3시에는 도쿄 42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예정이다.

내일(17일) 새벽 3시에는 도쿄 동남동쪽 130㎞ 부근 해상에, 오후 3시에는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1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다.

태풍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무더운 날씨에 태풍이 와서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태풍을 기대해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상청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