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측 “‘군주’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확정NO” [공식입장]

유승호 측 “‘군주’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확정NO”

유승호 측이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산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동아닷컴에 “‘군주’라는 작품을 제안받은 것 맞다. 하지만 아직 출연여부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유승호가 ‘군주’ 출연을 최종확정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상파 편성을 목표로 12월 제작 돌입하는 ‘군주’의 남자주인공에는 유승호가 낙점됐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작품.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군주’는 내년 상방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월 종영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