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싱글 콤보세트와 태극기로 구성된 애국 나눔 기프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시네마는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덕혜옹주’는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조선 마지막 황녀 이덕혜의 비극적 삶을 조명한 영화로, 시대적 아픔과 나라를 잃은 슬픔이 잘 녹아 있는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16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저력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