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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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Kang’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돌아섰다.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강정호는 이날 휴식을 취하다 8회말 3루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진 9회초 9번 타순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르지오 로모를 상대로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6-5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