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빅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5번째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해 6구째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한편 시애틀은 2회초 현재 2-2로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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