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생애 첫 팬미팅 개최

입력 2016-08-18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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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구구단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해피 365데이!(HAPPY 365DAY!)-구구단 8월 생일잔치’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구구단의 생애 첫 공식 팬미팅이다. 구구단은 지난 6월말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표했으며, 정식데뷔 두 달만에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또 팬미팅은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여는 구구단은 멤버들의 생일 파티를 주요 이벤트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번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3단 세정(28일), 6단 해빈(16일), 5단 혜연(5일)으로 공연명도 멤버들의 단수를 활용해 ‘해피 365데이(HAPPY 365DAY)’로 정했다.

구구단은 첫 팬미팅을 뜻깊은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특별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멤버들은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겠다는 각오다.

구구단은 향후 개최될 공식 팬미팅 자리에서도 생일 파티를 겸한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6월말 데뷔한 구구단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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