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25)가 예능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헤이즈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하기 전에 생얼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헤이즈는 "1분이라도 빨리 붙여야 오래간다"며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는 또 집안 곳곳에 올라프 인형이 있는 것도 모자라 냉동실에도 올라프 인형을 보관하는 4차원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헤이즈는 전 남자친구와의 이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신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별 노래를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래퍼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살이 3년 차 헤이즈의 좌충우돌 반전 싱글 라이프는 오는 26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