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오마이걸 진이, 거식증 대체 뭐길래

입력 2016-08-25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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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진이가 거식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거식증이란 질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진이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 오마이걸은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식증은 폭식증과 더불어 음식섭취와 관련해서 생기는 대표적인 식이장애 증상이다. 이는 날씬해지기 위해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거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 인위적인 구토, 심한 운동, 설사약 복용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병적 증상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식이장애 증상.

한편 오마이걸은 현재 신곡 '내 얘길 들어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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