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영, 고혹미 넘치는 매력… ‘우아한 카리스마’

입력 2016-08-27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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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의 고혹적인 자태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박지영은 매거진 여성중앙과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섹시한 카리스마 속 지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영은 헤어 스타일을 숏컷으로 바꿔 지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볼륨감 있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박지영의 무표정한 컷에서는 그녀가 가진 카리스마가 그대로 느껴지며,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컷에서는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화보는 최근 박지영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의 여왕'에서 대한민국 대표 촉 좋은 아줌마 '미경'과는 180도 다른 비주얼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범죄의 여왕' 속에서는 어둡고 칙칙한 고시원에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남다른 아줌마 파워를 선보였다면 이번 화보에서는 섹시한 카리스마 속 우아한 매력이 돋보였다.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로, 25일 개봉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지영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안방 극장을 찾게 돼 '진정한 촉 좋은 여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올 가을 각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박지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박지영이 아나운서 국장으로 출연하는 SBS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며, SBS 월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다음주 월요일(29일) 밤 10시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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