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안타’ BAL 김현수, 2G 연속 선발… NYY전 2번-LF

입력 2016-08-28 00: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볼티모어는 테이블 세터에 3루수 매니 마차도와 좌익수 김현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마크 트럼보-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2루수 조나단 스쿱.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페드로 알바레즈-포수 맷 위터스-유격수 J.J. 하디-중견수 훌리오 보본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딜런 번디.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포수 게리 산체스-1루수 마크 테세이라-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채드 그린이 나선다.

김현수는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7일 뉴욕 양키스전에는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70경기 출전에 타율 0.319와 4홈런 14타점 31득점 76안타, 출루율 0.396 OPS 0.832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