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배달 없는 중국집 ‘9억원 매출’ 신화

입력 2016-09-0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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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오후 9시 50분 ‘서민갑부’

김진혁 씨는 중국집 배달원 5년 만에 연매출 9억원의 중국집 사장이 됐다. 그의 식당은 여느 중국집과 달리 배달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배달이라고 말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상권을 분석하고 각 식당을 보며 장사비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이모 손에서 자란 그는 21세 어린 나이에 이모까지 암으로 떠나보내야 했다. 이후 살기위해 배달원을 했지만 또 청천병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야간 배달을 하던 중 불법 유턴하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고 좌절의 시간을 보냈다. 연이은 불행에도 그가 중국집 사장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밤 9시50분 공개된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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