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자원활동가 ‘꿈꾸미’ 모집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사람사는세상영화제가 3회 개최를 앞두고 자원활동가 ‘꿈꾸미’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활동가 모집분야는 상영관 운영과 해외 초청감독 수행을 담당하는 게스트 수행 총 2개 분야로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진 만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 에서 별도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가치중심 영화제로서 국내외 명작을 상영하고 한국 단편경선을 통해 세상의 프레임을 바꿀 차세대 영화감독을 지원 및 육성한다.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인 ‘보다, 만나다, 꿈꾸다’는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며 희망을 꿈꾸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는 영화제의 취지가 담겨있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일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