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호날두, 부상 재발 염려… 체중 줄인다

입력 2016-09-0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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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긴팔을 입고 훈련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의 새로운 연습 방법을 주목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팀 훈련을 받고 있는 호날두는 기온 30도가 넘는 한여름의 날씨 속에 긴팔을 입고 훈련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이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호날두는 지난 7월 11일 끝난 유로2016 대회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여전히 재활 중이다. 호날두는 재발을 염두해 가능한 한 무릎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이같이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호날두의 복귀 시점을 오는 10일 오사수나전으로 내다봤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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