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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상호-봉중근 ‘담임 선생님께 혼나는 기분’

입력 2016-09-06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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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봉중근 ‘담임 선생님께 혼나는 기분’

6일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LG 봉중근-정상호 배터리가 마운드에 올라온 양상문 감독(가운데)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잠실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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